하.. 아르애니 왜 이렇게 좋지... 오랫만에 그림 많이 그리게 되는것같음
아르민의 진짜 좋은 점은 살아가는일을 낭만스럽고 의미있게 만드는 힘인것같음.
그의 주변인들까지 희망을 갖게 만드는 그런게.. 그래서 단장 자리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함.
애니는 지금도 살짝 그렇지만.. 목표를 잃었을때에 뭘하고 살아야하지 살짝 방황할것같은데
옆에 아르민이 있으면... 잘 살것같은 하.......
로스트걸스 읽었다... ㅠㅠ
히스토리아 비설까질때 아 이래서 얘 이름이 히스토리아인가보다..
했는데 자기운명 자기가 골라서 진짜 좋았음.
물론 지금은 또 그렇게 됐지만... ㅠㅠ
좋아하는 격거씨피들만 대충 그려봄.. ㅋㅋ
망한 사랑만 하는 동향조.. 정말 조아해....
사샤랑 니콜로 현대au했을때 군인과 요리사..? 너무 맛있다.
앨앤2세랑 애니..
솔직히 애니가 그렇게까지 썩 좋은 부모가 될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나쁜 부모가 될 것 같진 않음.
본인이 부모의 거대함을 잘 알고 있으니까... 가비/팔코한테 대했던것처럼 아이를 상대로 진심으로 화도내고 짜증도 내다가도 아이니까.. 하고 그냥 또 다 감싸주고 여튼 자기나름의 방식이 있을듯함. 물론 어어 시한부라 그런건 나오지도 않겠지만.. 암오케이
최근에 격거 만화 천천히 다시읽기 시작했는데, 아르민은 마르코가 죽었을 당시에 입체기동장치가 없었다는걸 안 순간에 충격받고 눈을 똥그랗게 뜨더라... 그때부터 알고 있었을것같음. 애니가 마르코도 죽였다는걸... 어케 애니가 한 짓들을 다 알고도 애니를 좋아했지? 나로썬 살짝 이해가 안되지만 오타쿠의 마음으로썬 이 미친놈 마음에 들어요.